'열 받은 중국인'
2008. 4. 27. 15:49
[노컷뉴스 오대일 기자]
2008 베이징 올림픽 성화가 서울 봉송을 시작한 27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 앞에 모인 유학생 등 수천 여 명의 한국 거주 중국인들이 최근 티베트 사태를 비롯한 중국의 인권 탄압에 반대하는 시민단체 회원들을 향해 구호를 외치며 격렬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올림픽 반대 시위자들의 저지로 지구촌 곳곳에서 수난을 겪고 있는 베이징 올림픽 성화는 올림픽공원-서울시청 24km 구간을 달린 뒤 이날 밤 11시쯤 서해 직항로를 통해 북한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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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한 오성홍기'
● '성난 중국인들'
● 중국 유학생-反 올림픽 시위대 격렬 대치
● 문대성 '성화 불꽃 높이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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